JTBC 스튜디오HOOK 신규 웹 예능 프로그램 진행
개그우먼 이은지가 신규 웹 예능 콘텐츠 '킹요일'의 단독 MC를 맡았다. /JTBC 제공 |
[더팩트|원세나 기자] 'MZ 아이콘' 개그우먼 이은지가 K-직장인들을 위한 새 예능 프로그램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2일 오후 6시 처음 공개되는 신규 웹 예능 콘텐츠 '킹요일' 제작진은 이날 MZ의 아이콘이자 콩트 장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은지가 '킹요일'의 단독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킹요일'은 코미디언 이은지가 밥벌이에 나선 'K-직장인'들을 만나 애환과 다양한 직업 '썰'을 들어보는 출근길 공감 속풀이 인터뷰 쇼다.
제작진은 "이은지는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지친 직장인들의 속마음을 잘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특기인 콩트와 춤으로 출근길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그니처 코너인 '펀치 게임'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펀치 게임'은 직장인들의 ‘현생’ 스트레스를 강력한 펀치 한 방으로 날려 보내기 위한 장치.
이은지와 만난 직장인들이 직접 오락실 펀치 기계에 도전하고, 최고점수를 획득한 '킹펀치' 직장인에게는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킹요일'이 찾아갈 회사 역시 눈길을 끈다. 1화에서 이은지가 방문할 곳은 차별화된 브랜딩을 선보이는 카드 회사. 트렌드를 이끄는 카드회사인 만큼, 개성 강한 MZ 신입부터 독특한 광기를 가진 '갓생러'까지 다양한 스토리를 보유한 '밥벌러'들이 등장한다. 열정 넘치는 이들 역시 피해 가지 못한 월요병의 실체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MC 이은지가 만난 K-직장인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2일 오후 6시 JTBC 스튜디오HOOK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킹요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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