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과 함께 '미스트롯' 출신 홍지윤, 은가은도 MC 합류
유명작곡가 아들-40kg 감량 트로트 가수 매니저 도전
가수 강예슬과 허경환(왼쪽부터)이 '한풀이 노래방' MC로 활약한다. '한풀이 노래방'은 '미스터트롯2' 예심 탈락자들이 아쉬운 마음을 털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TVCHOSUN 제공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강예슬과 허경환이 '한풀이 노래방' MC로 활약한다.
30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TV CHOSUN에서 새해 1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 스핀오프 '한풀이 노래방' MC로 강예슬과 허경환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풀이 노래방'은 '미스터트롯2' 예심 탈락자들이 아쉬운 마음을 털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스·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함께 한 MC 붐이 "탈락자들의 끼와 재능이 아깝다"며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됐다.
진행은 강예슬과 허경환은 붐을 비롯해 '미스트롯' 출신 홍지윤, 은가은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방송에서는 3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현재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의 매니저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초대박 히트곡 작곡가의 아들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40kg을 감량한 매니저는 행사 후 돌아오는 차 안에서 노래 레슨까지 해주며 응원해준 자신의 가수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 스핀오프 '한풀이 노래방'은 1월 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