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터 개인까지 미국 빌보드 차트서 호성적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200에서 3위로 재진입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뒤심을 보여주며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호성적을 이어 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이 지난 2일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인디고)'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3위로 재진입했다. 한국 솔로 가수의 음반 최고 성적이다. 'Indigo'는 지난 17일 자 빌보드200에서 15위로 진입했던 바 있다.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2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프루프)'는 빌보드200에서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하며 90위에 올라 28주 연속 차트 인했다. 'Proof'는 또한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9위, 톱 앨범 세일즈 69위 등에 안착했다. 정국이 가창한 'Dreamers(드리머스)'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4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47위, 글로벌 200 8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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