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박수홍과 불화? 결혼식날 촬영…축의금 두둑하게"
입력: 2022.12.29 08:43 / 수정: 2022.12.29 08:43

결혼식 불참하자 불화설 불거져, 이에 해명

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황당해하며 결혼식날엔 촬영이 있어서 못 갔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황당해하며 "결혼식날엔 촬영이 있어서 못 갔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시작된 불화설을 해명했다.

윤정수는 2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진행 중 박수홍과 불화설이 불거진 사실을 언급하며 "결혼식이 지난 금요일이었는데 제가 이 방송에는 왔나. 그때 남창희 씨 혼자 진행했다. 그때 저는 김수미 씨와 촬영을 하고 있었다. 제가 못 가니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또 채무관계가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제가 '아침마당'에서 미안해 할 사람 돈 갚으라고 했는데 박수홍 씨와 채무관계가 있는 것처럼 됐더라. 박수홍 씨는 채무 관계를 할 사람이 아니다. 뭐가 있으면 정확하게 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들이 대꾸할 의미가 없어서 안 하고 있는데 저는 누구보다도 박수홍 씨가 축하를 받고 잘 살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 김다예 씨와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이날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부부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결혼식엔 유재석, 김수용, 박경림, 손헌수 등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