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1월 11일 컴백 확정...14년 만의 정규 앨범
입력: 2022.12.27 10:55 / 수정: 2022.12.27 10:55

1월 11일 오후 6시 정규 6집 'Startrail' 발매

가수 별이 내년 1월 11일 정규 6집 Startrail을 발매한다. /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별이 내년 1월 11일 정규 6집 'Startrail'을 발매한다. /콴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별이 1월 11일 컴백한다. 4년 2개월 만의 컴백이자 1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별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별과 함께 새 앨범명 'Startrail(스타트레일)'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사진 속 별은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내부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날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별은 오는 28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 리스트와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Startrail'은 2018년 별이 발매한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2009년 발매한 'Like A Star (Primary)' 이후 14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에 따르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별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했다. 또한 자신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과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아냈다.

별은 정식 컴백에 앞서 27일 오후 7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그동안 '12월 32일' '안부' '미워도 좋아'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별은 본연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tartrail'은 2023년 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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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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