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 최백호·나얼 감성 품은 LP 새 버전 추가 제작
입력: 2022.12.19 12:27 / 수정: 2022.12.19 12:27

한정반 사전 전량 매진에 클리어 오렌지 컬러반 결정

에코브릿지가 베스트앨범 LP ECOBRIDGE:COMPILATION의 오렌지 컬러반을 추가 제작해 출시한다. /누플레이 제공
에코브릿지가 베스트앨범 LP 'ECOBRIDGE:COMPILATION'의 오렌지 컬러반을 추가 제작해 출시한다. /누플레이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의 베스트앨범 LP가 새 버전으로 추가 제작된다.

소속사 누플레이에 따르면 에코브릿지 베스트앨범 LP 'ECOBRIDGE:COMPILATION(에코브릿지:컴필레이션)'의 클리어 오렌지 컬러반 예약 판매가 지난 12일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됐다. 이번 판매는 오는 26일 월요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에코브릿지의 'ECOBRIDGE:COMPILATION'은 1500장 한정반이 사전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이번 클리어 오렌지 컬러반의 추가 제작이 결정됐다.

'ECOBRIDGE:COMPILATION'에는 최초 공개인 최백호가 부른 '부산에 가면 Extended ver.'과 '바다 끝', 나얼의 '첫째날', 권진아가 보컬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밤의 한계', 김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그대가 부네요' 등 에코브릿지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베스트 음악들이 담겼다.

누플레이는 "에코브릿지의 베스트앨범 LP 'ECOBRIDGE:COMPILATION'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성원으로 클리어 오렌지 컬러반이 추가 제작된 만큼 좋은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에코브릿지는 정엽의 'Nothing Better(나씽 베터)', 나얼의 '첫째 날',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레이블 누플레이를 통해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뮤직컴바인의 대표로 음악 퍼블리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엑소 찬열 주연의 영화 '더 박스(The Box)'의 음악감독을 맡은 데 이어, 지난 10월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개최한 'OST 포레스트(FOR:REST)'의 연출을 맡아 감성을 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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