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박희순, 국회의원 남중도 역에 "좌우 아닌 중도 지킬 것" 폭소
입력: 2022.12.16 00:00 / 수정: 2022.12.16 00:00

15일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제작발표회 참석해 유쾌한 입담 과시

박희순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국회의원 남중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안내한다. /SBS 제공
박희순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국회의원 남중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안내한다. /SBS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공개된 석상에서 늘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는 배우 박희순이 또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희순은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역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박희순을 비롯해 배우 김현주, 김무열, 정수빈과 연출을 맡은 김문교 감독이 함께 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장르의 드라마로 오는 19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희순은 '트롤리'에서 변호사 출신 재선 국회의원이자 아내 김혜주(김현주 분)의 남편 남중도 역을 맡았다.

먼저 박희순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소개해달라는 MC의 질문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국회의원이 된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희순, 김현주, 김문교 감독, 정수빈, 김무열(왼쪽부터)이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박희순, 김현주, 김문교 감독, 정수빈, 김무열(왼쪽부터)이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제공

박희순의 유쾌한 입담은 국회의원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서 발휘됐다. 국회의원을 연기해야 하는 박희순이 국내 정당정치 특성상 자칫 정치 성향이 드러날 수 있는 질문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의 이름 '중도'를 내세워 우문현답을 한 것이다.

박희순은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다"면서도 "우리 작품의 모토가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중도를 지키자다. 어느 쪽으로 쏠리지 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자고 했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쓰지 않던 용어나 생소한 단어가 많아서 공부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대사량이 많아 암기하는 학생처럼 암기했다"며 연기를 위해 중점을 둔 부분도 밝혔다.

한편 '트롤리'는 오는 19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국회의원 남중도 역을 맡은 박희순을 비롯해 비밀을 간직한 채 망가진 책을 고치면서 살아가는 책수선가 김혜주 역에 김현주, 국회의원 남중도의 수석보좌관 장우재 역에 김무열, 베일에 가려진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 역에 정수빈 등이 출연해 미스터리 장르물을 선호하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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