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입대 D-1...소속사 "공식 행사·인사 NO"
입력: 2022.12.12 16:42 / 수정: 2022.12.12 16:42

"현장 방문 삼가 달라"...조용히 입대 예정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13일 입대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장 방문 자제를 부탁했다. /더팩트 DB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13일 입대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장 방문 자제를 부탁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입대를 하루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은 현장 방문 자제를 재차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에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다.

끝으로 소속사는 "진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은 1992년생으로,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하게 된다. 그는 오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받을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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