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병아리' 유선호, '1박 2일' 완벽 적응 눈길 
입력: 2022.12.11 18:07 / 수정: 2022.12.11 18:07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 조선 화백으로 변신한 멤버들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막내 유선호가 프로그램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KBS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막내 유선호가 프로그램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KBS 제공

[더팩트|원세나 기자] 유선호가 '고인물' 김종민에게 꼼수 능력치(?)를 인정받는다.

11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에서는 조선 화백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왁자지껄 사생 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유람선 관광을 떠나며 낭만을 만끽한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유선호는 "'1박 2일' 너무 좋은데요?"라면서 드높은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문세윤은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 한다"는 현실적인 꿀팁을 전하며 '예능 병아리' 유선호를 단숨에 긴장하게 한다.

힐링도 잠시, 갓을 쓰고 '조선 화백'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사생 대회가 시작된다. 자존심이 걸린 대결에 모두가 전의를 불태우는 가운데 '미대 오빠' 연정훈은 남다른 고퀄리티 그림 실력으로 지켜보던 갤러리들의 소름을 유발한다고.

그러나 '1박 2일'에 완벽 적응한 유선호는 정신없는 교란 작전으로 연정훈의 혼을 쏙 빼놓는다. 김종민은 "너 잘한다!"면서 유선호의 꼼수 능력치(?)를 인정하기도. 이윽고 다른 멤버들 또한 온갖 방해 공작과 부정행위를 하기 시작하면서 현장이 순식간에 혼돈의 장으로 변한다.

혼신의 힘을 다해 방해 공작을 펼치던(?) 유선호는 "그림을 그렸는데 왜 숨이 차죠?"라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과열된 승부욕으로 가득 찬 사생 대회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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