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유쾌+진지+케미'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 공개
입력: 2022.12.01 11:58 / 수정: 2022.12.01 11:58

박주현-김영대-김우석, 카메라 밖에서도 빛난 시너지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제작진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제작진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제공

[더팩트|원세나 기자] 드라마 '금혼령'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포착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정훈, 이하 '금혼령') 제작진이 1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누워 있는 박주현(소랑 역)과 이를 지켜보는 김영대(이헌 역), 김우석(이신원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후 모니터링하는 박주현과 김영대의 투 샷은 그 자체로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왕으로 완벽 분한 김영대가 촬영 중간중간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또한 계단에 나란히 앉은 박주현과 김우석은 상큼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고 뭔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김우석의 모습에서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극 중 소랑과 헌, 신원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그려내는 만큼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은 특별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비하인드 스틸만으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이 만들어 낼 소랑, 이헌, 이신원 캐릭터의 면면도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오는 12월 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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