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소속사 이전? 논의한 바 없어"
소속사 레인컴퍼니가 비의 대표 사임설과 싸이퍼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 측이 레인컴퍼니 대표 사임설과 소속 그룹 싸이퍼의 이적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29일 "이날 한 뉴스 매체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의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싸이퍼 소속사 이전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으로도 논의한 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비가 소속사 대표로서 제작한 싸이퍼를 다른 회사가 관리하도록 권리를 넘겼다"며 "싸이퍼는 향후 레인컴퍼니가 아닌 타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또한 비는 싸이퍼 프로듀서로만 남는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레인컴퍼니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반박에 나선 것이다.
비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 싸이퍼는 지난 2021년 3월 '안꿀려'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