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가 내년 2월 새 앨범으로 K2Y 3부작을 마무리한다. /키스톤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K2Y 3부작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30일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블랭키가 내년 2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새 앨범은 K2Y 3부작을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매력으로 돌아온 블랭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랭키는 지난 8월 발매한 'FUEGO(Burn it up)(푸에고(번 잇 업))'의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 'Whistle(휘슬)'이라는 단어를 하트 모양으로 표현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 시그널이 새 앨범에서 어떻게 연결될지 어떤 키워드를 담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뷔 앨범 'K2Y I : CONFIDENCE [Thumbs Up](컨피던스 [떰즈 업])'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K2Y II : PASSION [FUEGO](패션 [푸에고])'에서는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블랭키는 K2Y 3부작을 마무리하는 이번 앨범에서 다양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이전 앨범들을 뛰어넘는 역대급 제작비를 투입했다. 블랭키는 다양한 국내외 공연과 함께 컴백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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