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 '우연일까' 출연 확정...김소현 절친으로 변신
입력: 2022.11.29 11:29 / 수정: 2022.11.29 11:29

연이은 작품 출연 소식으로 '열일' 행보 예고

김다솜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다. /더팩트 DB
김다솜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다솜이 '우연일까'로 연기 변신을 펼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28일 "김다솜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 연출 송현욱)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다솜은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김소현과 절친 '케미'를 뽐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작품은 10년 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데 김다솜은 오복고등학교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절친 김혜지 역을 맡는다. 10대에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편이었지만 교복을 벗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은 그는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에 취향까지 확고하다. 또한 그는 이홍주와 10년을 훌쩍 지나서 재회한 첫사랑 김후영(채종협 분)과 찰떡 호흡을 선사한다.

김다솜은 그동안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밝고 유쾌한 모습부터 악녀의 면모까지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는 그는 최근 네이버 오디오 무비 '리버스'로 새로운 도전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이어 '우연일까'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김다솜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우연일까'는 김다솜을 비롯해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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