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7일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해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의 결과를 발표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 임영웅이 1위, 이찬원이 2위, 김호중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장윤정, 영탁, 홍진영, 정동원, 김태연, 나훈아, 송가인, 장민호, 양지은, 남진, 태진아, 강진, 설운도, 박군, 김연자, 진성, 전유진, 홍지윤, 박현빈, 김희재, 김혜연, 주현미, 김소연, 조정민, 신유, 홍자, 나태주 순으로 3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7,810 미디어지수 1,975,490 소통지수 1,856,747 커뮤니티지수 1,610,6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00,664로 분석됐다. 다만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651,627과 비교하면 8.5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기록하다, 수상하다, 공개하다'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런던보이, 영웅시대,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8.90%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진행된 '2022M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TOP10 등 3개의 주요상을 비롯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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