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빈·손예진, 오늘(27일) 득남…산모 아이 건강
입력: 2022.11.27 21:33 / 수정: 2022.11.28 09:38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27일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던 모습. /이선화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27일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던 모습. /이선화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가 득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예진은 27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27일 <더팩트>에 "손예진이 출산한 게 맞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확인했다.

당초 손예진은 12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보다 며칠 빨리 아들을 낳았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한 지 8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현빈과 손예진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끝에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11일 만에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목격담이 실시간으로 전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17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4월 28일 인천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세기의 커플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놀란 것도 잠시, 여유를 되찾고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응하며 잠시 포즈를 취하고 미소를 지었다. 입국장 밖에 대기한 차에 오르는 순간까지 톱스타의 품격이 느껴졌다.

이후 두 달여 뒤인 6월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러면서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 잘 지키겠다"고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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