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일산 울산 광주까지 전국 6개 도시 전국투어 진행
이무진은 12월 3일 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 부산, 일산, 울산 등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초 광주 피날레 공연까지 6개 도시에서 연말연시를 팬들과 함께한다. /디온커뮤니케이션 제공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아주 오래 기다린 시간만큼 팬심도 더욱 깊어졌다.' 가수 이무진이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 전국투어 깃발을 올린다.
이무진은 12월 3일 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 부산, 일산, 울산 등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초 광주 피날레 공연까지 6개 도시에서 연말연시를 팬들과 함께한다.
포스터에 공개된 일정 하단에는 'AND MORE'라는 문구를 기재해 추가 공연을 암시했다. 포스터 속 책을 머리에 얹은 이무진의 맑고 청량한 분위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무진이 이번 단독 콘서트로 보여줄 역량과 에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2022-20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이하 '별책부록')은 우선 다음달 3일과 4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포문을 연다. /디온커뮤니케이션 제공 |
'2022-20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이하 '별책부록')은 우선 다음달 3일과 4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포문을 연다.
이어 10일과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17일과 18일 부산 KBS부산홀, 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B-1홀, 30일과 31일 울산 KBS울산홀, 내년 1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등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지난달 7일 오후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대구 공연에 대한 티켓이 오픈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무진은 현재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다채로운 무대로 기대에 보답할 계획이다.
최근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개똥벌레'를 발표한 이무진은 올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Room Vol.1'으로 유니크한 감성과 개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