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라인업·스케일 자랑하는 '게임 원작 영화' 주목 [TF프리즘]
입력: 2022.11.22 00:00 / 수정: 2022.11.22 00:00

'놈이 우리 안에', '램페이지'·'언차티드' 계보이을까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램페이지는 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 포스터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램페이지'는 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 포스터

[더팩트|원세나 기자] 게임을 원작으로 스크린에 옮겨진 영화들이 게임 마니아와 영화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극장가를 찾아온 게임 원작 영화들은 게임의 오락성을 충실히 담아내는 것은 물론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일반 관객들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다.

먼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램페이지'는 정부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동물학자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RAMPAGE)는 파괴를 저지르는 '광란'이라는 뜻으로 큰놈들의 광란을 그린 괴수 블록버스터란 의미를 지닌다.

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램페이지'는 게임과 마찬가지로 고릴라와 늑대, 악어가 사상 최강 사이즈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실험 부작용으로 점점 커지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다.

작품은 '블랙 아담'으로 국내 관객을 만나고 있는 드웨인 존슨과 나오미 해리스, 제프리 딘 모건까지 할리우드 연기파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짜릿한 모험과 액션을 그려 게임을 잘 구현해낸 영화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언차티드' 역시 영화로 재탄생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국내 개봉한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저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돼 글로벌 누적 4천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다만 기존 출시된 게임의 이야기를 따르지 않고 영화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언차티드(왼쪽)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원작으로 했으며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놈이 우리 안에 있다는 유비소프트의 VR 게임 웨어울브스 위딘을 스크린에 옮긴다. /각 작품 포스터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언차티드'(왼쪽)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원작으로 했으며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놈이 우리 안에 있다'는 유비소프트의 VR 게임 '웨어울브스 위딘'을 스크린에 옮긴다. /각 작품 포스터

루벤 플레셔가 메가폰을 잡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톰 홀랜드, '부기 나이트', '19곰 테드' 시리즈의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역대 게임 원작 북미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위치해 높은 수익을 달성하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실사화에 성공적인 계보를 이었다.

세계적인 게임 명가 유비소프트의 VR 게임 '웨어울브스 위딘'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놈이 우리 안에 있다'가 오는 23일 관객들을 만난다. 작품은 날씨도 사람도 희한한 마을 비버필드에 산림 관리원으로 오게 된 핀이 눈보라로 고립된 마을에서 살인사건을 맞닥뜨리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정체불명의 존재를 쫓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눈 덮인 고립된 마을에서 인간으로 위장하고 있는 늑대인간을 찾아내는 '마피아 게임'과 유사한 '웨어울브스 위딘'은 플레이스테이션 VR 게임으로 심장이 조여오는 긴장감을 선사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VR로 구성돼 보다 더 사실적이고 실제 공간에서 벌어진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게임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해낸 영화는 12명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포스럽지만 유쾌함을 잃지 않으려는 분위기를 더했다. 더불어 한정된 공간이지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탄탄한 플롯이 예비 관객들의 긴장감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원작의 특징인 마치 게임에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에 탄탄한 스토리와 위트까지 갖춘 웰메이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놈이 우리 안에 있다'는 조시 루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스토리와 영리한 연출, 추억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고전 게임 원작 '램페이지', 플레이스테이션 인기 게임 원작 '언차티드'를 이은 유비소프트 VR 게임 원작 '놈이 우리 안에 있다'가 어떻게 원작을 넘어선 재미를 구현해냈을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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