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창훈이 새 웹드라마 '호러메이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신인배우 박창훈이 새 웹드라마 '호러메이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박창훈이 새 웹드라마 '호러메이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며 "현재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매력적인 캐릭터 민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 박창훈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격려를 당부했다.

'호러메이트'는 천재 고등학생 민훈이 시우, 이현과 함께 만든 공포 게임 속 귀신 캐릭터가 현실 세계에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러물이다.

박창훈은 천재 소년 민훈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에 전교 1등을 도맡는 엄친아 민훈은 시우와 함께 공포 게임을 개발하면서 무료한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찾게 된다. 민훈은 무뚝뚝하고 시크한 성격이지만 사실은 겁이 너무 많아 놀라는 상황마다 허당스러운 모습까지 드러나는 반전 매력이 많은 인물이다. 이에 박창훈이 그려낼 민훈에 이목이 집중된다.

콘텐츠 제작사 더블스튜디오의 신작으로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특히 LED 디스플레이월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과 버추얼 휴먼 도아를 통해 생생하고 살아있는 귀신을 선보인다.

또한 드라마와 연계된 실제 호러메이트 게임이 출시돼 드라마 속 게임을 시청자가 체험할 수 있어 신선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작품은 내년 상반기 국내 OTT 플랫폼에 공개된다.

한편 박창훈은 지난해 박효주 도지한 전혜원 등이 소속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웹드라마 'Why R U'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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