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을 따뜻하게 적실 신곡
윤언니가 18일 신곡 '우리 사이 틈'을 발표한다. /에이치오미디어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연애 치유사' 윤언니가 늦가을 감성을 담은 발라드로 돌아온다.
윤언니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늦가을을 따뜻하게 적실 열네 번째 싱글 '우리 사이 틈'을 발표한다. '우리 사이 틈'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이별에 대한 감각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우리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는 곡이다.
'사랑을 하는데 왜 이럴까요. 아프기만 하고 힘들기만 해요', '발등에 떨어지는 눈물을 보며 이별을 실감하게 된 것 같아' 등 사랑이 끝나고 이별이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현실적인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이별을 실감한 후 아파하고 후회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일상 속에서 잊혀지듯 이별로 아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윤언니의 짙은 감성 목소리가 작은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언니는 '커피', '닮은 사람', '헤어졌잖아', '습관', '사랑해 사랑해서', '끝',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 '그 자리에서', '그대로', '우리의 이별을 조금 미뤄요' 등 매달 다채로운 음원을 발표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윤언니의 열네 번째 싱글 '우리 사이 틈'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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