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단체 아닌 정국 개인 일정으로 참여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공연을 꾸민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국이 지난달 24일 개인 일정으로 카타르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이번 월드컵 개막식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왔던 바다. 이번에 소속사가 입장을 발표하며 정국의 월드컵 개막식 일정이 공식화됐다.
FIFA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식은 2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 축하 무대에는 정국 포함 6~7개 팀이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이후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 제이홉, 10월 진에 이어 12월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