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신세경, '아스달 연대기2' 출연 확정…장동건·김옥빈과 호흡
입력: 2022.11.15 14:12 / 수정: 2022.11.15 14:12

송중기·김지원 빠지는 대신 새롭게 합류…2023년 방송 목표

배우 이준기 장동건 신세경 김옥빈(위에서부터 차례대로)가 출연하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가 2023년에 방송된다. /tvN 제공
배우 이준기 장동건 신세경 김옥빈(위에서부터 차례대로)가 출연하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가 2023년에 방송된다. /tvN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2023년 돌아오며, '아스'의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 2(극본 김영현, 연출 김광식) 제작진은 15일 이준기 장동건 신세경 김옥빈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3년 만에 귀환 소식과 함께 시즌 2 제작의 돌입을 알렸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시즌 1을 통해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세계관과 장대한 서사를 펼쳐냈다.

돌아오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에서는 이준기와 신세경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준기는 대륙 동쪽의 막강한 권력자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 역으로 변신했고 와한족의 힘없는 노예에서 대제관의 지위에 올라 아스달 3대 권력의 강력한 한 축이 된 재림 아사신 탄야 역은 신세경이 연기한다.

이준기(은섬, 사야 역), 장동건(타곤 역), 신세경(탄야 역), 김옥빈(태알하 역)이 뭉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아스달 연대기' 시즌 2는 타곤이 왕좌를 차지하고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8년여의 세월 동안 아스달은 시즌 1에서 타곤에게 학살당한 부족들의 대대적인 반란을 진압하는 데 성공했고 아고족은 은섬의 지휘 아래 200년 전 이나이신기 이래 드디어 서른 개나 되는 씨족의 대통일을 이루어냈다. 시즌 2에서는 타곤의 아스달 왕국과 은섬의 아고연합이 아스대륙의 명운을 건 피할 수 없는 대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는 콘텐츠 업계에서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과감히 펼쳐나간 데 큰 의의가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탄탄한 제작력과 배우들의 역량을 모아 지금까지 시즌 2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계신 시청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 2는 2023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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