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안보현→하윤경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023년 상반기 첫방
입력: 2022.11.15 09:28 / 수정: 2022.11.15 09:28

캐스팅 완료…주요 배우 공개 "판타지 로맨스로 기대 부탁"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주요 배우 4명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tvN 제공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주요 배우 4명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tvN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2023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연출 이나정) 제작진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까지 갖춘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환생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천년 가까이 환생을 반복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인생 19회차에 모든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의 인연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직진을 시작한다.

특히 신혜선은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선택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생을 모두 기억한 채 인생 19회차 반지음의 거부할 수 없는 직진 매력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안보현은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의 남자 문서하 역을 연기한다. 그는 어린 시절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트라우마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그런 문서하를 유일하게 붙잡아준 첫사랑이 반지음의 18회차 생이었던 윤주원인 것. 윤주원의 죽음과 함께 세상과 단절했던 문서하 앞에 이상한 여자 반지음이 나타나면서 그의 인생은 격변하게 된다.

하윤경은 조경사이자 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맡았다. 윤초원은 언니 윤주원의 죽음 이후 모든 게 무너져버렸지만 애써 밝음을 유지하며 견디는 당찬 인물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반지음에게서 언니의 모습을 보게 되자 그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안동구는 문서하의 비서이자 소꿉친구 하도윤 역을 연기한다. 날이 서 있던 학창 시절 자신만큼 까칠한 문서하를 만나 단짝이 됐다. 인생의 배경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문서하에게서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던 중 그의 아버지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제작진은 "2023년 상반기 시청자들의 심장을 정조준하는 판타지 로맨스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