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ESG위원회 발족…"사회적 책임 다할 것"
입력: 2022.11.11 15:53 / 수정: 2022.11.11 15:53

부정적 시선 수용 위한 일환으로 풀이되기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더팩트 DB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가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발족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11일 YG엔터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이해와 컴플라이언스, 사회적 책임 활동에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SG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관련 활동에 대한 점검 및 평가 등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의결하고 방향성을 설정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경영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하기 위해 ESG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YG엔터의 EGS실무협의체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전사 차원의 체계 마련을 위해 실무부서 구성원들이 중심을 이루고 전담 사업에 대한 세부 과제를 도출해 실행하겠다는 계획이다.

YG엔터 측은 "글로벌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다양성을 아우르는 포용적 가치를 창출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회공헌 캠페인 'YG WITH'을 리뉴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YG엔터는 그간 양현석 전 대표를 비롯한 일부 아티스트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재판을 받는 등 주주로부터 사회적 책임에 입각한 경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YG엔터의 이번 ESG 관련 활동 강조가 회사를 향한 부정적 시선을 수용하고 개선하고자 마련한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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