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TEO' 라이브 방송서 새 프로그램 소식 알려
김태호 PD가 가수 이효리와 '캐나다 체크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캡처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이효리와 김태호 PD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김태호 PD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TEO(테오)'를 통해 정종연 PD, 이태경 PD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새 프로그램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먼저 김태호 PD는 지난 4월 첫 공개된 '서울체크인'에 관해 "티빙 오리지널이어서 티빙으로 방송됐는데 다음 주 월요일부터 tvN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거다. 약 10회로 내용을 축약해서 나갈 예정이라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체크인' 번외편인 '캐나다 체크인'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호 PD는 "얼마 전 쉬는 기간에 이효리 씨가 한 달 정도 휴가를 갈 상황이 생겼다. 캐나다에 갈 일이 있는데 저희 보고 영상을 남겨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 회사 제작진이 같이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효리 씨가 제주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자라게끔 해외 입양도 보내왔다. 그동안 정들었던 아이들을 보러 캐나다로 떠난 거다. 또 캠핑카를 타고 다니며 만나러 다니는 내용이다. 조만간 어느 플랫폼에서 공개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효리가 '캐나다 체크인'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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