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최종회, 10일 밤 9시 50분 방송
배우 이시언이 KBS2 드라마 '진검승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시언이 '진검승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0일 KBS2 '진검승부'에서 진정(도경수 분)을 돕는 조력자 해커 고중도 역으로 활약한 이시언의 종영 소감과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5개월 동안 중도로 진정 패밀리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는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님들과 다 함께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너무나도 기쁘다. 그동안 '진검승부'를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지켜봐 줬으면 한다"며 "'진검승부'가 시원한 사이다 같은 드라마가 됐길 바라고 여러분들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이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시언은 '진검승부'에서 매회 활력소 같은 존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진정 패밀리'들이 현장에서 수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팎에서 물심양면 도우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시언은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넘나들며 인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행보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검승부' 최종회는 이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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