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의 솔직한 이야기부터 자연 속 힐링까지...13일 첫 방송
허영만 작가와 배우 신현준, 류시원이 '낭만비박 집단가출'로 뭉친다. /TV조선, OLIFE, HCN충북, MGTV, 다문화TV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류시원이 허영만 작가, 신현준과 비박 여행을 떠난다.
TV조선, skyTV의 라이프채널 OLIFE, HCN충북, MGTV, 다문화TV가 합작해 선보이는 새 예능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 제작진은 8일 "허영만 작가와 배우 신현준, 류시원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5년 1월 이혼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고 지난 7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류시원의 방송 복귀작이 될 '낭만비박 집단가출'은 어른이(어른+어린이)를 위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허영만 작가와 배우 신현준 류시원은 삶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대자연 속에서 비박을 하며 힐링하는 프리스타일 워너비 여행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과 퇴직, 건강 등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방황하는 중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부터 자연 속 힐링까지 다채롭게 전할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숨겨진 초자연 속 하늘을 지붕 삼는 비박 여행을 중심으로, 그 안에서 느껴지는 사람 냄새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박 레시피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낭만비박 집단가출'은 오는 1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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