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이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MC로 발탁됐다. /위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러브캐처 인 발리' 진행을 맡는다.

8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김요한이 오는 18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TVING '러브캐처 인 발리'에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요한은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와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력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러브캐처'의 네 번째 시즌이자 도시 테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요한은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 높은 공감력을 무기로 출연자들의 감정에 깊게 몰입하고, 예리한 면모를 드러내며 추리에 임할 예정이다. 또 다른 왓처들과 함께 출연자의 감정 변화를 읽어내며 연애 심리 게임의 묘미를 높인다. 공감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토크와 풍부한 리액션으로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위아이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러브 파트2 : 패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Spray(스프레이)'를 통해 탄탄한 사랑의 서사를 완성하며 '청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이들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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