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혁이 7일 정오 신곡 '어디야 지금'을 발표한다. /오네스타컴퍼니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완도 발라더' 황인혁이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돌아온다.

오네스타컴퍼니 소속 황인혁은 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어디야 지금'을 발표한다. 지난 7월 발표한 '스케치'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어디야 지금'은 사랑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연인들의 일상과 감정을 담은 러브송이다. '나와 줄래 처음 고백했던 그날 벤치에서 널 기다릴게 지금', '우릴 밝게 비추는 저 별빛 아래서 너와 걷고 싶어' 등 사랑이 찾아온 후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황인혁의 섬세하면서 달콤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설렘을 전한다.

지난 7월 데뷔곡 '스케치'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딘 황인혁은 데뷔 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하동균, 김필 편에 실력자로 등장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황인혁의 두 번째 싱글 '어디야 지금'은 7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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