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오는 24일 리패키지 앨범 'The Story : Repackage RETOLD'를 발매한다. 사진은 지난 10월 8일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임영무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The Story : Repackage RETOLD(더 스토리 : 리패키지 리톨드)'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The Story'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24일 발매를 예고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곡 규모, 콘셉트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RETOLD'라는 테마에서 전작 'The Story'와 절묘하게 통한다. 스토리텔러 혹은 스토리텔링 속 강다니엘의 흥미로운 음악스토리가 이번엔 어떻게 새롭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가진 에너지 넘치고 밝은 매력, 파워풀한 모습이 그 경계를 오갈 것"이라며 "음악과 퍼포먼스, 직관적인 두 요소로 솔직담백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가진 에너지 넘치고 밝은 매력, 파워풀한 모습이 그 경계를 오갈 것"이라고 새 앨범을 예고했다. /커넥트엔터 제공

강다니엘은 'The Story'를 통해 갈수록 진화되는 음악적 감각과 여유로움이 빛을 발했다. 타이틀곡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은 발매 당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뮤직비디오는 10시간 만에 1000만 뷰 돌파, 앨범은 발매 첫 주 31만 장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강다니엘은 서울, 일본 투어에 이어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마닐라에서 야심찬 출발을 알린 강다니엘은 오는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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