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수애→이다희, 신생 고스트 스튜디오와 동행 '끈끈한 의리'
입력: 2022.11.01 16:03 / 수정: 2022.11.01 16:03

前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최명규 대표와 새로운 출발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왼쪽 부터)가 신생 기획사 고스트 스튜디오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왼쪽 부터)가 신생 기획사 고스트 스튜디오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가 끈끈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고스트 스튜디오(Ghost Stuido)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성장시킨 최명규 대표가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해온 임직원들과 설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최명규 대표는 1일 "오랜 시간 서로를 믿고 의지해온 배우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각양각색의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더욱 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배우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인 발굴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 OTT 등 콘텐츠 제작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웹툰 및 OTT 시리즈 등 총 13편 정도의 작품을 제작 중이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K-콘텐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 사업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

이렇게 고스트 스튜디오는 견고히 다져온 기반으로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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