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첫 월투 LA 콘서트 성료…글로벌 관객 '완벽 매료'
입력: 2022.10.28 15:56 / 수정: 2022.10.28 15:56

'달라달라'부터 'SNEAKERS'까지 대표곡 퍼포먼스

ITZY(있지)가 첫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첫 공연지인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ITZY(있지)가 첫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첫 공연지인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원세나 기자] ITZY(있지)가 첫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첫 공연지인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월드와이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ITZY 데뷔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 메이트>)의 첫 번째 해외 공연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열렸다.

ITZ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입성의 영광을 안겨준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의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달라달라',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LOCO(로꼬)', 'SNEAKERS(스니커즈)' 등 그룹 대표곡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21일 선공개한 영어 싱글 'Boys Like You(보이즈 라이크 유)'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따라 추고 싶은 캐치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또 류진, 유나, 리아, 채령, 예지는 각각 도자 캣(Doja Cat), 코난 그레이(Conan Gra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두아 리파(Dua Lipa)의 노래에 자신의 개성을 입혀 개인 무대를 완성하고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역량을 뽐냈다.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미주 투어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3년 1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싱가포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4월 8일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4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ITZY는 13개 도시 총 14회 규모의 첫 월드투어를 전개하고 '글로벌 대세 걸그룹' 존재감을 빛낸다.

한편 ITZY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고 인기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21년 4월 발표한 미니 4집 'GUESS 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입성했고, 9월 정규 1집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로 해당 차트에서 11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어 올해 7월 미니 5집 'CHECKMATE(체크메이트)'가 '빌보드 200' 8위를 차지, 자체 최고 기록 경신했고 첫 '톱 10' 진입을 이뤄냈다.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