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소식 죄송…6인조로 활동 이어나갈 계획"
그룹 라잇썸이 8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된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라잇썸(LIGHTSUM)이 두 명의 멤버가 탈퇴하며 6인조로 재정비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신중한 논의 끝에 라잇썸을 6인 체제(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로 개편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여덟 명의 멤버로 데뷔했던 라잇썸이지만, 휘연과 지연이 탈퇴를 결정한 것이다. 이에 관계자는 "라잇썸을 항상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라잇썸이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울러 함께하지 못하게 된 휘연과 지안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룹 라잇썸이 8인조에서 6인조(왼쪽부터 차례대로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로 재편된다. /더팩트 DB |
<다음은 라잇썸 6인조 개편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LIGHTSUM(라잇썸)을 항상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LIGHTSUM을 6인 체제(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로 개편하여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LIGHTSUM이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함께하지 못하게 된 휘연과 지안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