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가 배우 겸 가수 김민희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만나 응원을 받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7인조 걸그룹 앨리스(Alice. 채정, 소희, 연제, 가린, 이제이, 유경, 도아)가 27일 컴백을 앞두고 가수 겸 배우 김민희의 에너지를 받았다.

앨리스는 지난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배우이자 가수 김민희와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대선배님과 함께 선배님 기운 받아 댄스 온 파이팅 #앨리스 #ALICE #대선배님_김민희 #전주KCC이지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앨리스 멤버 7명과 그 사이에 김민희가 KCC 농구복을 입은 채 웃고 있다.

앨리스와 김민희는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KCC 홈개막전에 응원을 위해 방문했다. 앨리스는 화려한 오프닝 축하 공연을 펼치며 홈개막전의 시작을 알렸으며 소희는 전주농구팬들 앞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가린은 시투를 했다. 김민희는 하프타임 공연을 맡았다.

앨리스는 지난 2일 사직구장에서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 시구와 시타에 이어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안녕 BANGKOK, ARENA K 2022'와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I POP U 2022 MANILA' 공연을 마쳤으며 콘셉트 포토 공개, 티저 영상 공개 등 컴백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앨리스는 오는 27일 첫 싱글 앨범 'DANCE ON(댄스 온)'을 발매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