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필리핀에서 월드투어 열기 잇는다
엔하이픈이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 공연을 추가했다. /빌리프랩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데뷔 첫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아시아에서 추가 공연을 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월드투어 'MANIFESTO(매니페스토)' 아시아 투어 추가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2023년 1월 28~29일 태국 방콕, 2월 4~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
엔하이픈은 지난 9월 17~18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3일 애너하임, 6일 포트워스, 8일 휴스턴, 11일 애틀랜타, 13일 시카고, 15일 뉴욕까지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MANIFEST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음달 아이치(1~2일), 오사카(9~10일), 가나가와(15~16일)에서 열리는 총 6회 일본 공연의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이처럼 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에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짐에 따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시아에서 추가 공연을 갖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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