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영화 '폭군' 출연→드라마 '해시의 신루' 긍정 검토
입력: 2022.10.19 14:19 / 수정: 2022.10.19 14:19

활동 중단 1년여 만에 복귀작 소식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논의 중이다. /더팩트 DB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논의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로 복귀한다.

19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영화 '폭군'에 출연할 예정이고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논의 중이다.

'폭군'은 '마녀' 시리즈와 '신세계'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에 출연하며 박훈정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와 사생활 스캔들이 불거졌다. 이후 김선호는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가 올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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