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정다경, 인생곡 '약손' 열창...'미스트롯' 감동 완벽 재연
입력: 2022.10.19 10:47 / 수정: 2022.10.19 10:47

동시간대 순간 시청률 1위...'시청률 요정' 등극

가수 정다경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인생곡 약손을 열창했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다경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인생곡 '약손'을 열창했다.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정다경이 자신의 인생곡을 열창하며 화요일 밤을 수놓았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첫 출연한 정다경은 인생곡 '약손'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화밤'은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정다경은 가을 감성과 잘 어울리는 게스트로 특급 출격, 오프닝 무대에서 자신의 인생곡 '약손'을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스트롯1' 당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약손' 무대를 다시 선보인 정다경은 애절한 감성과 한층 성장한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정다경은 특유의 음색과 명품 보이스를 뽐내며 무대가 끝난 후에도 깊은 여운을 안겼다.

이렇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안방 1열을 가득 채운 정다경은 "'약손'은 저와 뗄 수 없는 인생곡"이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동시간대 순간 시청률 1위까지 기록하며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1대 1 데스매치에서 최진희와 대결하게 된 정다경은 "가을에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이런 날씨에 콩깍지가 많이 낄 거 같아서 준비했다"며 장윤정의 '콩깍지'를 선곡했다. 정다경은 앞서 보여준 '약손'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랑스러운 매력과 상큼함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한편, 정다경은 현재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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