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로...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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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영탁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밀라그로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히든싱어7' 원조 가수로 출연하는 영탁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공개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 예고편에는 '히든싱어2' 휘성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던 영탁이 열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원조 가수로 등장한 영탁을 보고 "삼촌이 자랑스럽다", "선배지만 존경하는 후배", "시청률이 쭉쭉 올라간다"고 반기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영탁은 "제가 자신이 없는 게, 탈락할 자신이 없다. 기대하십시오"라고 남다른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대결이 시작되자 출연자들은 혼란스러워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가 된 영탁이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영탁이 출연하는 '히든싱어7'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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