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봉 앞두고,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부문 초청
채서진, 이이경 주연 시공 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 포스터 |
[더팩트|원세나 기자]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대됐다.
채서진, 이이경 주연 시공 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11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 분)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 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다.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81년 시작해 올해 42회째를 맞이하는 영향력 있는 영화제로 매년 4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상업영화부터 작품성 있는 예술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초청하고 있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올해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초청되며 영화제 관객들과 만난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초청됐으며, 앞서 '기생충', '엑시트', '인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초청된 바 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2020년 시즌 1 '심야카페'를 시작으로 보라 주연의 시즌 2 '심야카페-힙업 힛업', NCT 도영 주연의 시즌 3 '심야카페-산복산복 스토커'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히트를 이어오고 있는 웹드라마 '심야카페'의 새로운 극장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예스터데이', '아내가 결혼했다' 등을 연출한 정윤수 감독이 12년 만에 '심야카페: 미씽 허니'로 스크린에 컴백, 시공이 초월한 특별한 세계를 스크린에 판타스틱하게 담아냈다.
부산 산복지구대 깐깐한 냉미녀 순경 남궁윤 역은 채서진이 맡아 사랑스러운 로코퀸의 매력을 발산하고, 결혼식 당일 사라진 윤의 연인 안태영 역은 이이경이 맡아 채서진과 로맨틱 판타지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심야카페'의 마스터로 출연한 신주환이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서도 마스터 역을 맡아 '심야카페'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11월 개봉한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