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TMA] '아이브'에게 특별했던 그날의 짧은 순간(영상)
입력: 2022.10.12 00:00 / 수정: 2022.10.12 00:00

'2022 더팩트뮤직어워즈' 2관왕 기염
지친 상태에도 미소 잃지 않는 끈끈함


걸그룹 아이브가 8일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오른 뒤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에 앞서 기념 사인을 취재진에게 들어 보이고 있다. /이상빈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8일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오른 뒤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에 앞서 기념 사인을 취재진에게 들어 보이고 있다. /이상빈 기자

[더팩트|이상빈 기자] 6인조 걸그룹 아이브(IVE)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4세대 걸그룹 홍수 속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한 결과다. 차세대 아이돌 계보를 이어가는 그들에게 특별했던 그날 하루의 짧은 순간을 렌즈에 담았다.

아이브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참석해 ‘올해의 아티스트’와 '넥스트 리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데뷔 이래 발표한 세 타이틀곡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를 모두 히트한 아이브는 이날 영예로 지난 1년의 노력까지 보상받았다. 수상 이후 인터뷰룸에 온 아이브는 들뜬 기분으로 <더팩트> 취재진과 만났다.

기념 사인하는 리즈를 보고 밝게 웃는 아이브 막내 이서. /이상빈 기자
기념 사인하는 리즈를 보고 밝게 웃는 아이브 막내 이서. /이상빈 기자

인터뷰에 앞서 기념 사인을 하는 동안 관찰한 그들은 잠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오후 늦은 시각 무대에 올라 공연까지 하느라 지칠 법도 하지만 오히려 상황을 즐기는 듯해 보였다.

사인을 마친 멤버들은 몇 발치 뒤에서 마지막으로 메이크업 상태를 점검하며 인터뷰 준비에도 최선을 다했다. 예정된 인터뷰를 모두 마무리한 뒤엔 취재진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유유히 떠났다.

pk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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