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로피를 놓을 수 있는 장을 하나 더 마련해야겠다"
임영웅이 'TMA 5관왕'을 자축했다.임영웅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모티콘과 함께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영웅이 TMA 5관왕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임영웅의 비주얼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이 상을 가득 안은 모습으로 'TMA 5관왕'을 자축했다.
임영웅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모티콘과 함께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영웅이 TMA 5관왕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임영웅의 비주얼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임영웅은 전날인 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당당히 5관왕을 달성했다.
전현무 서현의 더블 MC로 1만여 관객 앞에서 진행된 TMA 본 시상식에서 임영웅은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 '트로트인기상' '최애상' '최다득표상' '등 무려 다섯개 부문 상을 휩쓸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8일 열린 TMA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오른 임영웅은 "집에 장을 새로 마련했는데 이미 다 찼다. 또 트로피를 놓을 수 있는 장을 하나 새로 마련해야겠다"면서 팬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웅시대 제공 |
시상식 전에 레드카펫에 선 임영웅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게 돼 감사하다"며 "저에게 팬은 삶 그 자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본시상식의 잇단 수상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히며 "집에 장을 새로 마련했는데 이미 다 찼다. 또 트로피를 놓을 수 있는 장을 하나 새로 마련해야겠다"면서 팬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의 TMA 5관왕 달성에 팬심도 뜨겁게 달궈졌다. 영웅시대 관계자는 "올해 (임영웅의) 활약이 워낙 컸기 때문에 약간 기대를 하긴 했지만, 누구도 5관왕에 오르리라곤 상상을 못했다. 대상을 놓친 건 아쉽지만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비대면으로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트로트 인기상', '최다득표상-트로트 남자', '최고 애즈닷상'까지 3관왕 달성 한 바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