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TMA] 더보이즈, 지난해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입력: 2022.10.08 21:41 / 수정: 2022.10.08 21:41

"콘서트 연 장소에서 좋은 상 받아"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KSPO DOME=남윤호 기자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KSPO DOME=남윤호 기자

[더팩트ㅣKSPO DOME=최의종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대체 불가 보이그룹의 위엄을 보여줬다.

더보이즈는 8일 오후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상을 받았다.

1만명의 관객이 참석한 '2022 TMA'는 이날 전현무 서현의 공동 사회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열렸다.

더보이즈는 "작년과 다르게 관객 앞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다. 무엇보다 우리 더비(팬)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 무엇보다 이렇게 훌륭한 선후배와 함께 상을 받는 것이 크나큰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여기서 콘서트를 열어 좋은 기억이 있다. 정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2022 TMA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는 올해의 음반 및 음원 성적(가온데이터 기준) 40%와 심사위원 성적 60%를 합산해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으로는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과 박근태 작곡가, 조영수 작곡가,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참여해 엄정히 심사했다. 활동 성적과 기준은 지난해 9월 26일부터 올해 9월 26일까지 활동음원과 앨범 성적을 바탕으로 했다.

'2021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은 더보이즈는 데뷔 5년 만에 첫 월드투어 '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더보이즈 월드 투어 : 더 비 존)'을 개최하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지난 5월 29일 미국 LA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더보이즈는 미주, 유럽, 아시아 총 11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본격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약 3개월간 이어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더보이즈는 '아이돌 꿈의 무대'인 KSPO DOME에 입성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 총 3일간 2만4000명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16일 7번째 미니앨범 'BE AWARE(비 어웨어)'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더보이즈는 컴백과 함께 타이틀곡 'WHISPER(위스퍼)'로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음악방송까지 1위 '올킬'에 성공하며 또 한 번의 유의미한 활동 기록을 남겼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대세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란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오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더보이즈를 포함해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임영웅, NCT 드림, 방탄소년단(BTS) 등이 참석했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이날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을 비롯해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 라이브 방송됐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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