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중 최초로 개인부문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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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KSPO DOME=배정한 기자 |
[더팩트｜KSPO DOME=이중삼 기자] ‘지구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진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팬앤스타 초이스 개인부문’을 수상했다.
진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팬앤스타 초이스 개인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은 팬앤스타 초이스 개인부문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총 117만 3421표를 얻은 진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개인부문 1위에 올라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수상 후 무대에 선 진은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는 것 같다. 인기 있는 멤버가 많은데 이런 상도 받게 되고 감사하다"며 "정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상을 받은 만큼 남은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 아미 사랑한다"며 윙크를 날렸다.
‘팬앤스타 초이스 개인부문’은 지난 9월 13일부터 이달 10월 4일까지 진행된 투표릍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투표는 팬앤스타 한국판, 일본판, 영문판, 중국판, 베트남판 총 5개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서 동시 진행됐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한 '2022 TMA'는 전현무 서현의 공동 사회로 오후 4시30분 레드카펫, 6시30분부터 본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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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 가수부문'을 수상한 뒤 소감을 전하고 있다. /KSPO DOME=남용희 기자 |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BTS)과 임영웅을 비롯해 더보이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NCT 드림 등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현장에는 1만 명의 관객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 송해나, 정혁, 심수창, 윤태진, 최다니엘, 김세정, 김지훈, 이주빈, 서인국, 장동윤, 설인아,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 홍종현, 방민아, 노상현, 이주우, 박희순, 윤시윤, 윤박, 김응수에 이어 이하늬, 신혜선, 이유영까지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초호화 셀럽들이 시상자로 출격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샤이닝 포 아티스트, 샤이닝 포 팬스)’라는 슬로건 아래 K팝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이날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을 비롯해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 라이브 방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