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초동 31만 장 돌파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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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넥스트 리더를 수상한 그룹 뉴진스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KSPO DOME=임영무 기자·남윤호 기자 |
[더팩트｜KSPO DOME=이중삼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넥스트 리더’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대세임을 증명했다.
뉴진스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글로벌 K팝 열풍을 이어갈 ‘넥스트 리더’(Next Leader)상을 받았다.
민지 하니 다니엘 혜린 혜인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뉴진스는 멤버 전원이 10대인 만큼 청량하고 풋풋한 소녀만의 감성으로 올해 하반기 K팝 팬들에게 가장 ‘핫한’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고,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올해 처음으로 참석했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는 초동 31만 장을 돌파하며 신인 걸그룹 최고 기록을 썼다. 또한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출발한 데뷔 앨범 수록곡 ‘Hype Boy’(하입 보이)와 ‘Attention’(어텐션) ‘Cookie’(쿠키)이 모두 사랑을 받으면서 ‘괴물 신인’의 등장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수상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우선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오늘 초대해주신 더팩트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팝 열풍을 선도해나갈 가수들에게 시상하는 ‘넥스트 리더’는 올해의 음반 및 음원 성적(가온차트 기준) 40%와 심사위원 점수 60%를 합산해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가수들의 활동 성적과 기준은 지난해 9월 26일부터 올해 9월 26일까지 활동음원과 앨범을 바탕으로 했다.
이날 뉴진스는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취지에 공감하며 팬들을 위해 히트곡 ‘Hype boy’와 ‘Attention’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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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뉴진스가 넥스트 리더를 수상하고 있다. /KSPO DOME=남윤호 기자 |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BTS)과 임영웅을 비롯해 더보이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NCT 드림 등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현장에는 1만 명의 관객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 송해나, 정혁, 심수창, 윤태진, 최다니엘, 김세정, 김지훈, 이주빈, 서인국, 장동윤, 설인아,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 홍종현, 방민아, 노상현, 이주우, 박희순, 윤시윤, 윤박, 김응수에 이어 이하늬, 신혜선, 이유영까지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초호화 셀럽들이 시상자로 출격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샤이닝 포 아티스트, 샤이닝 포 팬스)’라는 슬로건 아래 K팝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이날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을 비롯해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 라이브 방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