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미니 1집 '퍼스트 임팩트'로 출발…10월 13일 미니 3집 발매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핫티스트'를 수상한 그룹 케플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KSPO DOME=이선화 기자·이동률 기자 |
[더팩트 | KSPO DOME=김태환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핫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케플러는 8일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하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을 받았다. '2022 TMA'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열렸다.
케플러는 수상 직후 "핫티스트상이란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에 걸맞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면서 "항상 응원해주는 케플리안(케플러 공식 팬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케플러가 오는 10월 13일 세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타이틀곡 위플래쉬(We Flsh)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 TMA 핫티스트' 수상자는 팬들이 음악성을 인정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올해의 음반 및 음원 성적(가온데이터 기준) 40%와 심사위원 성적 60%(K팝 한류 공헌도 30%, 무대 완성도 20%, 음악 활동 10%)를 합산해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으로는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과 박근태 작곡가, 조영수 작곡가,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참여해 엄정한 심사를 했다. 가수들의 활동 성적과 기준은 지난해 9월 26일부터 올해 9월26일까지 활동 음원과 앨범 성적을 바탕으로 했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22일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선발돼 데뷔한 9인조 한중일 합작 걸그룹이다. 리더 최유진을 비롯해 김채현, 김다연, 서영은, 강예서, 휴닝바히에, 샤오팅, 마시로, 히카루로 이루어져 있다. 케플러는 올해 초 미니 1집 '퍼스트 임팩트'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미니 2집 더블라스트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 13일 미니 3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더팩트ㅣKSPO DOME=이선화 기자·이동률 기자]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핫티스트'를 수상한 그룹 케플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이날 시상식에는 케플러를 포함해 ITZY,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임영웅, NCT 드림, 방탄소년단(BTS) 등이 참석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란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오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이날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을 비롯해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 라이브 방송됐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