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섭식장애·거식증 해명 "과거 몸 관리 잘못한 것"
입력: 2022.10.07 11:57 / 수정: 2022.10.07 11:57

'금쪽 상담소' 예고편서 "스트레스받으면 먹고 토한다" 고백

이달의 소녀 츄가 섭식장애와 거식증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더팩트 DB
이달의 소녀 츄가 섭식장애와 거식증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섭식장애, 거식증을 앓고 있다는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츄는 6일 자신의 SNS에 "섭식장애, 거식증 등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공개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서 츄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 못 쉴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 그렇게 먹고 토를 한다. 몸이 굳어서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일종의 자해 같다"고 진단했고 츄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해당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츄가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츄는 "전혀 아니다. 과거 외출 금지, 바쁜 일정 속에서 당장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매운 음식을 먹는 걸로 풀다가 몸 관리를 잘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츄는 "지금은 누구보다 스포츠, 취미, 주변 아끼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즐기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큰 오해와 걱정보단 응원을 더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이달의 소녀, 츄' 편은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