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現 소속사 프레인TPC와 '11년 의리'로 재계약
입력: 2022.10.07 10:17 / 수정: 2022.10.07 10:17

"서로의 가치 성장을 함께 고민하며 동행 이어갈 것"

류승룡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 11년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더팩트 DB
류승룡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 11년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류승룡이 프레인TPC와 인연을 이어 나간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11년간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류승룡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사와 류승룡은 서로의 가치 성장을 함께 고민하며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신생 기획사였던 프레인TPC에 둥지를 튼 류승룡은 이후 국내 역대 흥행 1, 2위인 영화 '명량', '극한 직업'을 비롯해 천만 영화 4편을 탄생시키며 '1억 배우'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 '비광(가제)' 등 신인 감독들과 의기투합하며 다양성을 확장시키는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류승룡은 지난달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를 선보였다. 류승룡은 표현에 서툰 철부지 남편 강진봉으로 분해 염정아와 연기 호흡을 맞췄고 실시간 예매율 1위(10월 7일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프레인TPC와 11년 인연을 이어 나가는 류승룡은 출연을 확정 지은 디즈니+ '무빙', 넷플릭스 '닭강정'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며 '열일'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류승룡이 재계약을 체결한 프레인TPC에는 배우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박용우 박지영 엄태구 오정세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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