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좋아요' 40만 개
세계적인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블랙핑크 지수와 만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나탈리 포트만 SNS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세계적인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블랙핑크 지수가 명품쇼에서 만났다.
나탈리 포트만은 29일 자신의 SNS에 "어제 디올 SS2023 쇼에서 지수와(At yesterday’s #DiorSS23 show with @sooyaaa)"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롱 슬리브의 네이비 색상 원피스를 입고 커다란 선글라스를 썼다. 지수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에 망사 스타킹을 매치했다. 세계적인 두 스타의 만남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고 '좋아요' 수가 40만 개에 육박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14살이던 지난 1994년 영화 '레옹'에서 주인공 마틸다로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콜드 마운틴', '클로저', '천일의 스캔들', '블랙 스완' 등에 츨연했고 2011년 '블랙스완'으로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8000만을 넘어 전 세계 아티스트 최다이고, 지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6400만 명 이상이다. 블랙핑크는 최근 정규 2집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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