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 올려…"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래퍼 넉살이 지난 24일 진행한 비공개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넉살 인스타그램 |
[더팩트|원세나 기자] 래퍼 넉살이 6살 연하의 아내와 가진 비공개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넉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동엽이 형의 말씀처럼 악착같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넉살은 결혼식장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신부와 함께 행진을 하는 모습, 그리고 행복한 표정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넉살은 지난 24일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신부는 6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약 2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신부가 일반인이어서 웨딩사진은 얼굴을 블러처리해 공개했다.
넉살은 2009년 퓨처헤븐 정규 앨범 'Sine Qua Non Vol.1(시네 콰 논 볼륨.1)'으로 데뷔했다. 2014년 딥플로우가 이끄는 VMC에 합류했고 2017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했다.
이후 '고등래퍼2', '고등래퍼3',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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