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던 임영웅은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 더팩트DB

[더팩트｜이상빈 기자] '대세 솔로 가수' 임영웅은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함께할 때마다 트로피를 거머쥐는 아티스트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선 2관왕, 이듬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선 3관왕에 올랐다.

아이돌에 버금가는 많은 팬을 거느린 만큼 수상할 때마다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당시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과 애즈닷상을 품에 안은 감격의 순간에도 팬들을 떠올렸다.

그는 "제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과 팬앤스타 애즈닷상, 무려 2관왕에 오르게 됐다"고 운을 뗀 뒤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은 100% 여러분의 투표로 진행된 것으로 안다. 그래서 제게 더 뜻깊은 상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언제나 저를 사랑해주는 우리 팬 여러분 그리고 또 영웅시대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목소리 들려줄 수 있는 히어로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10월 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 국가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를 확정해 전 세계 더 많은 팬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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