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 '나의 X같은 스무살' 캐스팅...긍정적인 '인싸'로 변신
입력: 2022.09.21 12:06 / 수정: 2022.09.21 12:06

빅톤 정수빈·체리블렛 유주와 연기 호흡...12월 첫 공개

SF9 다원이 웹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에 출연한다. 그는 리조트 직원 조상욱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SF9 다원이 웹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에 출연한다. 그는 리조트 직원 조상욱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멤버 겸 배우 다원이 '나의 X같은 스무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다원이 웹 뮤직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다원은 빅톤 정수빈, 체리블렛 유주, 우주소녀 루다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끈다.

작품은 평생 스무 살로 살아야 하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실마리를 품은 리조트에 잠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다원은 리조트 직원 조상욱으로 분한다. 매사에 늘 긍정적인 '인싸' 성격으로 친절함이 배어있는 그는 상대방에 대해 눈치 빠르게 파악하는 재능도 있어 리조트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소원(유주 분)을 만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은 다원은 지난해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통해 데뷔 첫 정극에 도전했다. 극 중 탁선경으로 분한 다원은 현실 남동생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첫 주연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 이 가운데 '나의 X같은 스무살'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펼칠 다원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오는 12월 첫 공개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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